-
백내장 초기 증상 자가진단 후 대처는 어떻게카테고리 없음 2024. 4. 22. 11:11
백내장 초기 증상 자가진단 후 대처는 어떻게
노화는 그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우리의 신체기관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기능들이 조금씩 쇠퇴하게 되는데요. 눈 또한 마찬가지로 40대 이후가 되면 조금씩 노화가 진행되어 노안이나 백내장 등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노안이나 백내장은 전혀 다른 안질환이기는 하지만 그 초기증상이 비슷해 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백내장을 노안으로 오인하여 이를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노안과는 달리 백내장은 별다른 대처없이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을 초래하거나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안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내장 초기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거나 노안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주기적인 안검진을 통해 눈건강을 체크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눈은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카메라로 따지면 렌즈의 역활을 하는 기관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눈 속의 수정체는 먼거리나 가까운거리를 보게 될때 두께를 조절함으로써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게 마련인데요.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되면 수정체의 초점조절능력도 저하되어 시력저하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합니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하게 변질되어 사물이 안개가 낀듯이 뿌옇고 흐리게 보이는 안질환을 말합니다.
백내장의 원인으로는 유전이나 염색체이상 태내감염 등의 선적적인 요인이 있을수 있고 외상으로 인한 발병이나, 약물, 안내질환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병될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몸의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가장 많이 있습니다.
노안 같은 경우에는 근거리 시력저하가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노안과 백내장 초기증상은 시력저하와 같이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지만 점차적으로 진행이 되면서 완전히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백내장은 어두운곳이 밝은 곳보다 더욱 잘보이는 주맹현상이 나나타게 되며 빛이 퍼져보이게 되는 눈부심 현상,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게 되는 복시현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평소 돋보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어느날 돋보기 없이 근거리가 더욱 잘보이게 되는 슨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중 3개 이상의 증상이 느껴 진다면 반듯이 안과에 내원하여 정밀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노안의 경우에는 돋보기 안경과 같은 시력보조도구를 이용하거나 올레이저 노안교정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백내장이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에는 최종 백내장수술 진행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데 백내장수술은 혼탁하게 변질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여기서 인공수정체는 단초점과 다초점렌즈로 크게 구분되어 지는데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근거리와 중간거리, 원거리 뿐 아니라 노안까지 한번에 교정이 가능하니 인공수정체 선택에 있어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본원은 서울대 출신의 의료진을 겸비한 안과로서 수많은 노안교정수술 및 백내장수술을 집도한 노하우와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환자들의 눈건강 유지와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의 눈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40대가 넘어 노안증상이 시작되거나 백내장 초기증상이 의심되신다면 절대 지체하지 마시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소중한 눈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