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시간 짧아진 이유는

라섹 수술시간 짧아진 이유는

 

이미 손상된 시력은 절대로 다시 좋아질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시력 교정 수술을 받는 것도 도움 됩니다. 하지만 안경, 콘택트렌즈 생활에 익숙해졌다거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의 수술들이 등장하고 있고, 수술 장비 역시 많이 보완되었기 때문에 시력 교정술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 시력 교정술로 대표적인 방법을 꼽으라고 한다면 라섹과 라식이 있는데요. 두 방식은 각각 1세대, 2세대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수술 방법이라고 합니다.

 

 

 

시력 교정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수술이 가능한 나이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시력 교정 수술의 경우 만 18세 이상에게 적합한 수술입니다. 이때 사람마다 안구의 성장 속도에 차이가 있어서 6개월 정도 시력에 큰 변화가 없을 때 진행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레이저 시력 교정술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라섹과 라식인데요. 두 방식의 차이를 알아보면 각막 상피를 제거하느냐, 각막 절편을 생성하느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말하는데 장점은 물리적인 충격에 강하고, 각막 상피만 제거해 주는 만큼 안구 건조증의 우려가 적고, 재수술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막 상피가 다시 회복되면서 통증이나 이물감 등을 동반할 수도 있고, 3~5일 정도 보호 렌즈를 착용해야하며,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을 수는 있습니다. 반면 라식은 각막 주변부 절개만 하기 때문에 라섹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는데요. 하루라도 빠르게 복귀를 해야 한다거나 통증에 민감하다면 라식이 적합할 수 있죠.

 

하지만 라식은 과한 충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라면 라섹이 적합할 수 있는데요. 더불어 현재는 올 레이저 방식으로 진행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라섹 수술시간, 회복 기간, 통증 등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명한 것처럼 라섹은 각막 상피라고 하는 부분을 제거해야 각막 실질을 노출시킬 수 있었는데요. 원래는 희석된 알코올과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각막의 절삭량이 증가하고. 상피 세포의 상처 크기가 증가하면서 여러 단점이 지적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올 레이저 방식은 알코올과 도구 사용 없이 각막 상피를 제거할 수가 있으며 스트림 라이트 원스텝 방식으로 실질 교정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라섹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더불어 통증까지 44% 줄어들면서 부담감을 낮출 수 있게 되었죠.

 

 

라식 라섹 차이점 간단하게

 

 

 

올 레이저 방식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EX500으로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적으로 안구 추적 및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하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장 적은 절삭양을 자랑하고 있어 수술 후 부작용의 가능성까지 현격히 감소되었죠.

 

이처럼 각막 상피 제거 모드와 실질 교정 모드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라섹 수술시간을 줄이고, 정교한 수술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수술 장비는 안과마다 다르기도 하고, 가격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검사 및 상담을 받아보고 신중한 선택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