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비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라식라섹비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통 시력 교정 수술은 만 18세 이상일 경우 적합한데요. 이때 6개월 정도 시력에 변화가 없어야만 정확한 시력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수술 시기가 다르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시력 교정 수술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이 필요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시력 교정 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함에 따라 미세절개 방식 즉, 스마일 라식 수술도 등장하였지만 익숙한 수술 방법이라 한다면 라섹과 라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 방식 역시 수술 과정상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라식라섹비교를 충분히 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오늘은 두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방식은 라섹 1세대, 라식 2세대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공통점은 레이저를 사용하여 시력을 교정한다는 점입니다. 각막 실질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각막 상피를 제거하거나 일종의 뚜껑인 각막 절편을 만들어야 하는데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말하죠.

 

각막 상피는 각막의 가장 윗부분에 해당되며, 다시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외부 충격에 유리하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외부 충격에 강할 뿐만 아니라 재수술이 용이하고, 각막이 얇은 상태에서도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각막 상피가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면서 통증이 있고,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최근에는 올 레이저 방식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각막 상피를 제거하기 위해서 희석된 알코올과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많은 양의 각막 상피가 제거되기도 하고, 상피세포 상처 크기가 증가하면서 회복 기간이 길어지거나 통증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올 레이저 방식은 각막 상피를 제거할 때 EX500 레이저를 사용하게 되며, 상피세포 상처 크기가 감소하면서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감을 낮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통증 역시 44% 감소하면서 기존 알코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EX500은 가장 적은 각막 절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규칙적인 각막 표면을 표현할 수 있어 시력의 질 역시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라식라섹비교를 함께 하는 편인데요. 라식 교정술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각막 주변부를 20~24mm 정도 절개해서 각막 절편을 만드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라섹과 다르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더욱 단축되었고, 통증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막 절편은 시력 교정 수술 후에 다시 덮어 원위치 시키기 때문에 과한 충격에 노출되면 각막 절편이 이탈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스포츠 활동을 하거나 직업 특성상 무리한 충격에 노출될 수 있다면 충분한 상담 후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식 역시 원래는 칼날을 많이 사용했다면 라섹과 동일하게 올 레이저 방식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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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사용은 각막 절편의 두께가 증가한다거나 각막 절단면이 매끄럽지 못해 시력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레이저 방식은 Z8 레이저 기기를 사용하여 각막 절편을 생성하게 되는데 Z8은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5,000KHz)를 보유하고 있으며 열 발생을 줄인 저자극 로우 에너지로 더욱 정교한 시력 교정이 가능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막 절편을 만들고난 후 라섹에서 쓰이는 EX500 레이저 기기를 사용하게 되며, 올 레이저로 더욱 정교하고 안정적인 시력 교정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요즘에는 과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올 레이저 방식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라식라섹비교를 할 때는 어떤 장비를 사용해서 수술이 진행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