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포진 증상과 예방법건강정보 2022. 7. 21. 17:41
피로가 누적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평소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또한 열심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대상포진 증상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이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무증상 상태로 신경 주위에 나마있다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경을 타고 피부에 발진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원인으로는 고령의 나이가 해당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면역력 저하제 사용이나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에 한해서 면역력이 감소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병이나 사고,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발생하는데요.
대상포진 증상 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는 통증이 해당됩니다. 통증은 대개 몸의 한 쪽 부분에만 국한되어 발생하며, 따끔거리고 아픈 느낌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1~3일 이어진 뒤에 붉은 색의 발진이 나타나고 열과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포가 생겼을 때에는 2~3주 가량 지속이 되다가 사라지게 되나 통증은 증상이 가신 이후에도 쭉 지속될 수 있으며 이를 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부릅니다. 드물게는 수포가 없이 통증만 있거나 통증이 없이 수포만 있는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대부분 몸통과 엉덩이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얼굴, 다리, 팔 등 몸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여 바로잡게 됩니다. 다만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대상포진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어서 6~9월을 주의해야 하는 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위로 인한 체력과 면역력의 저하가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피로가 누적될 때에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기초 체력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대상포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완치가 어려울 확률이 높으니 고령의 나이라면 더욱이 유의를 해주심이 좋겠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래끼 빨리 낫는법 증상 바로잡기 (0) 2022.08.04 시야에 까만점이 보일때 이 질환 때문 (0) 2022.07.26 갑자기 시야가 흐릿 대처 방법 (0) 2022.07.12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0) 2022.07.08 공황장애증상 극복하는 방법은? (0)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