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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증상 예방법 정리건강정보 2022. 8. 25. 18:08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단일 질환으로는 꾸준히 사망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뇌졸중 초기증상이 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어느 정도의 정보들을 알고 있으면 대응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뇌졸중의 구체적인 증상과 예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뇌졸중의 종류는 크게 뇌경색, 뇌출혈로 나눌 수 있는데 뇌혈관이 막혀서 뇌에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를 뇌경색, 뇌의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되는 뇌출혈로 구분을 합니다. 종류에 따라서, 혹은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뇌졸중 초기증상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분명한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편이라 몸 상태가 평소와 같지 않으며, 때문에 증상을 스스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몸 한쪽이나 얼굴이 마비가 있는 증상이 있어서 팔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 감각 이상 증세로 전체적인 몸 감각이 둔해지는 특징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갑자기 남의 말을 알아듣기가 어렵다거나 말을 하는 것이 어려운 언어 장애 현상이 있기도 합니다. 시력이 급작스럽게 떨어진다거나, 눈에 커튼을 친 것처럼 한 쪽 시야만 어두운 증상, 어지러워서 서있기 어렵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있고 몸이 자꾸만 한쪽으로 기운다면 뇌졸중 초기증상에 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뇌졸중 초기증상이 나타난 시간을 기점으로, 약 3시간 이내를 치료의 골든 타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응급 처치가 요구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은 상태에서 청심환을 먹이거나 다른 조치를 취해서는 안 되고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내원해야 합니다. 치료의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가 있는데 특히 뇌졸중은 고혈압,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서 더 쉽게 발병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잦은 흡연으로 인해서 혈압이 높아지지 않게 주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주 3회 이상 꾸준하게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하고 음주는 최대한 삼가며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습관을 통해서 몸을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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